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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공부-의정부 청운검정고시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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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xx 댓글 0건 조회 21,939회 작성일 10-11-11 13:27본문
안녕하세요?
늦둥이 김xx입니다. 죄송하지만 이름을 쓸수는 없네요.
늦둥이라고 하면 다 아시겠죠.
늦은 나이에 공부하려고 선생님들 많이 고생시켜 드렸죠.
제가 생각해도 너무 하다고 할정도로 선생님들 괴롭혀 드렸고
다른 친구학생들도 꺼려하는 저를 잘 보살펴주신 선생님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여러 선생님중에 사회선생님! 저 이번에 합격했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막상 이렇게 글을 쓰려고 하니 좀 어렵네요.
사회선생님은 저에게 있어 선생님이자 은인이자 딸같은 사람이였네요.
제가 선생님이라고 한것은 말그대로 저에게 사회와 국사과목에
선생님이셨으니까 그렇죠 물론 가장 좋은 점수가 나올수 있었던
과목이기도 하구요.
선생님이셨으니까 그렇죠 물론 가장 좋은 점수가 나올수 있었던
과목이기도 하구요.
은인이라고 한것은 다름이 아니라 제가 나이가 있는 관계로
5월에 공부시작해서 진도 쫒아가기 힘들었을때 나름 고민에 빠졌습니다.
식구들에게도 비밀로 하고 조심다니기는 했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시작을 했었는데 나의 한계가 너무 심하게 느껴지는 탓에 공부를 그만
두고 싶었습니다..
그때 사회선생님께서 저에게 커피를 사주시면서 한말씀
그말씀이 저를 잡아 주셨어요.
그말씀이 저를 잡아 주셨어요.
그말씀을 여기서 다 글로 옮기기는 그렇지만
요약을 하자면 "여지것 어머니께서 자심감 없이 그렇게 사셨던거는
다른게 아니라 어머니의 학력 컴플렉스때문이였던거 같다.
요약을 하자면 "여지것 어머니께서 자심감 없이 그렇게 사셨던거는
다른게 아니라 어머니의 학력 컴플렉스때문이였던거 같다.
그런데 또 포기하려 한다면 어머니의 일생이 그렇게 될것이다"라는
말씀이였습니다.
말씀이였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너무 분해서 집에 가기까지
참 많이 울었습니다. 학원도 나가가기 싫었고 그래서 일주일정도인가
집에서 일만 했습니다.
참 많이 울었습니다. 학원도 나가가기 싫었고 그래서 일주일정도인가
집에서 일만 했습니다.
그러면서 곰곰히 생각을 했봤습니다.
참 바보처럼 살았었구나 시장에서 공장에서 남들이 시키는 일만 하고
살았다, 결혼을 해서도 남편의 말씀만 따랐고 나라는 사람은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인생에 유일하게 제 의지데로 할수 있었던건
주일에 교회를 나가는것 그것뿐이였더군요.
주일에 교회를 나가는것 그것뿐이였더군요.
다 늙어서 공부를 하려는 이유도 거기에 있었었는데…..
내 뜻데로 해보자 내가 해보고 싶은거를 해보자 하는 마음에 제일 먼저
선택했던것이 공부였습니다.
남들은 교복입고 학교다닐때 저는 시장에서 좌판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시절부터 가슴속에 응어리로 남았던 그 원을 이뤄보고자 했던 공부였는데
두번의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 다시 그 원을 포기하려는 제가 너무
바보 같았어요.
두번의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 다시 그 원을 포기하려는 제가 너무
바보 같았어요.
그래서 학원을 다시 가고 싶었지만 그날에 말씀이 계속
가슴에 남아 창피하기도 하고 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전활르 주셨었죠.
가슴에 남아 창피하기도 하고 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전활르 주셨었죠.
같은 덕계동이니 집으로 한번 찾아 오시겠다구. 그래서 덕계동 리치마트에서
만나 둘이서 한참을 이야기 했습니다.
아주 젊은 딸같은 사람이였지만 은인은 달랐습니다.
늙은 저에게 힘이 되주고 용기를 주는 말을 해주면 꼭 다시 공부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학원에 가셔서 누구를 잡고 무슨 질문을 해도 그리고
어떤 일을 하셔도 다 도움이 주시겠다고..
빈말씀이라도 그말씀은 저에게 무한한 힘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공부하기 시작해 8월 시험에 좋은 성적은 아니였지만
72점이라는 평균점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공부하기 시작해 8월 시험에 좋은 성적은 아니였지만
72점이라는 평균점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지난 6월에 사회선생님의 말씀이 없었다면 전 아직도 그냥 전에 김xx였겠죠?
하지만 지금은 누가 뭐래도 전 당당해진 김xx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누가 뭐래도 전 당당해진 김xx입니다.
그게 무슨 차이냐라고 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그건 저에게 있
어서 만큼은 엄청난 차이이고 공부를 시작해서 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찾아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청운학원 모든 선생님과 관계자 여러분 너무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후배 여러분중에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은 누구도 주져하지
마시고 선생님들께 손을 내미세요 사회처럼 뿌리치지지 않습니다.
마시고 선생님들께 손을 내미세요 사회처럼 뿌리치지지 않습니다.
꼭 잡아주신 두선 덕분에 이렇게 만족해 하면 글을 쓰는 이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힘내시고 용기내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008년 9월 추석즘에 의정부검정고시학원,의정부검정고시,양주검정고시학원,양주검정고시,동두천검정고시학원,동두천검정고시,연천검정고시학원,연천검정고시,포천검정고시학원,포천검정고시,도봉검정고시학원,도봉검정고시,강북검정고시학원,강북검정고시,노원검정고시학원,노원검정고시,의정부검정고시합격자,합격자발표,검정고시,검정고시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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